Happyberrysboy's Blog

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오늘 SCT 큐레이터 정산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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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제가 1등이네요..??

제가 왜…. 음.. 다른 활동량이 확 잘 보이시는 큐레이터 분들보다 열심히 했다고도 양심적으론 못하겠고, 그저 짬날 때, 시간 날때, 잠자기 전에 시간 좀 내서 했던 큐레이팅이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군요.

왜냐고 이유를 생각해보니… 다른 이유도 있긴 했겠지만, 정답은 첫날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처음 SCT가 오픈한 날이 아마도… 17일 이었었지요? 정확히 10일 전이군요. 그날은 금요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마침 다음날 토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처제가족내랑 경주여행이 잡혔었었군요. 아하.. 이번주말은 큐레이팅을 하지 못하니 오늘 일단 보팅파워 소진을 좀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금요일에 아주 제대로 몰아서 했었습니다. 보팅파워가 제 기억엔 30%대 까지 떨어졌던 걸로 기억을 하네요. 대부분의 글에 50%의 보팅을 난사 했었습니다.

그 결과가 바로 이런 차이가 나게 만들었었던것 같아요. 3일 이후 최초 큐레 보상이 하루만에 2000 SCT 정도가 나왔었었거든요. 그게 그 하루치였었지 않았겠습니까? 하물며 첫날은 글들이 그리 많지 않아 보상도 가장 높을 시기였는데, 저는 일반적인 하루치 보팅파워 소모량인 20%보다 3배를 넘게 첫날에 쏟아 붇다보니 특히 많이 받게 되었던것 같네요. 저 말고 저와 비슷하게 보상 받으신 @goodhello님도 한번 여쭈어보니 저와 마찬가지로 첫날에 대부분의 보팅파워를 소모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우연히 벌였던 일이었지만 저에겐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 사건이 되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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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2019년 5월 27일 1:42) SCT의 총 물량입니다. 73.2만개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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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스테이킹 수량입니다. 7455 SCT이지요.

대략 1%가 아주 살짝 넘어 가는 수준입니다. 이정도 수준을 한번 계속 유지 해볼까…?? 계산을 한번 해봅니다.

하루에 1%이면 48000개의 1% => 480 SCT네요. 아… 제목 썼을 때 까지만해도 이 수치를 목표로 했었는데, 쉽진 않겠습니다. 하루에 480SCT라니.. 큐레이터 계정까지 합세 하면 못할 정도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그래도 한번 도전은 해봐야겠네요. 스팀에서 1%의 물량이라면 대략 350만 스팀인데.. 헐..!!! 스팀에선 못했지만 스판에선 한번 해볼까요?? 도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큐레이팅에 대한… 변화가 필요 할 것 같긴 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풀봇!! 그것만이 귀차니즘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라고 생각하고 풀봇때리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SCT는 다릅니다. 1.3승 보상. 많이 보팅 갈수록 보상이 더 커집니다. 제가 보팅 하는게 형식적인 것들도 아니고.. 제가 드리는 분들 잘되라고 드리는 건데, 스팀 보상에 비해 저의 SCT 보상이 훨씬 크기 때문에 조금은 조절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보팅파워 관리를 잘 못했다간 오히려 덜 드리는 꼴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보상이 높은 글에 좀더 많은 보팅을 해드리는 방향으로 갈듯 싶습니다. 예전엔 대부분의 글에 보팅 했던 경향이 없잖아 있었는데 말이죠. 물론 SCT 태그가 없는 글에는 평소와 같이 보팅 할겁니다.(스파를 좀더 올리고 싶군요..)

또 새벽 2시네요.. 요즘 뭐만 하면 새벽2시입니다… 할일은 많은데 시간이 없습니다 ㅠㅠ 왜그럴까요.. ㅠㅠ
아무튼 이제 또 새로운 월요일입니다. 즐거운 일들이 많을 것 같군요.. 저는 회사 가는것이 좋거든요. 이게 아이를 안봐서 좋니마니 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그저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기에 회사생활도 좋아라 합니다 .물론 집에서 아이들과 놀아주는것도 또한 즐기죠. 앗.. 이야기가 쓸 때 없이 더 길어질 분위기입니다. 여기서 마무리 해야겠네요..!!

그럼 다들 평안한밤 되시고..즐거운 시간 즐거운 주일 되시길 바랍니다…

레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