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베리보이입니다.
전 프로필에 *”나의 꿈은 최고의 아빠가 되는것..!!”* 이라고 작성 해놓았는데요.
이꿈은 제가 중학교 시절부터 가지고 있었던 꿈이었어요.
지금은 그당시에 왜 그런 생각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고 나서 최고의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고민 했었던 적이 있었다는 기억은 납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후 고등학교 때, 대학교때도 그 당시의 꿈을 상기해보면 정말 좋은 꿈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꿈으로 바꾸려고 생각해본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최고의 아빠가 되는 것.. 이건 저에겐 정말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의미거든요.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을때 그때그때 떠오르는 기억이 다르긴 해서(메모도 안해놔서..) 다 적을 순 없겠지만.. 생각나는 것들을 한번 써볼까 하네요..
경제적으로 큰 걱정 없는 가정
중학교 시절에도 이 생각을 매번 했었던것 같네요. 경제적으로 쪼들리면 결국 화목해지는데 조금은 걸림돌이 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을요.
그러면 경제적으로 큰 걱정 없이 살아가려면..?? 어느정도 수입이 괜찮아요 하고….
그럴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서 괜찮은 직장에 취직도 해야하고….
취직을 하면 사회생활을 잘해서 인정받는 삶을 살아야 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지금할 수 있는건?? 공부가 필요하다…!! 정도로 결론이 났었지요.
뭐 이 당시엔 월급 말고 다른건 생각을 해보기 어려웠던 시기라서 취직과 사회생활 정도에 대해서만 주로 이야기를 했었었네요.
(스팀이 $100가고 평생 간다면… 연금인데 이거 완전… 그렇게 됐으면….)
행복한 가정
항상 집에서 하하하하~ 호호호호웃음소리가 끊이질 않게 하는것..!!
경제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으로 행복하지 않다면 아무 쓸모가 없거든요.. (너무도 당연한 말을…)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저는 매일(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날 빼고) 집에오면 아이들과 정말 정말 재밌게 놀아줍니다.(진짜 피곤할땐 가끔… 쉴때도.. ㅎㅎ)
그리고 와이프!! 에게도..!! 이건 사실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인데요..
사실 와이프가 기분이 좋으면 아이를 대하는 와이프의 행동도 바뀌거든요.
그러면 가족 모두가 웃음 꽃이 피어 날 수가 있겠죠..??
저는.. 그걸 알고 있으면서도.. 일단 아이들 챙기기 전에 와이프부터 먼저 챙겨야 하는데.. 요 부분은 제가 생각이 잘 안나서.. 가끔 잊어 버리는 것 같아요.. 요건요건… 고쳐야겠네요..!!
와이프 한테 먼저 재롱피우고(와이프가 3살 연상!! 뚜둥..!!)..!! 아이들이랑 놀아주기..
그러면 자연스럽게 가족들에게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심어질 것이고,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도 원만하게잘 지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건강한 가정
가족들이 아프면 위에 말한 것들이 모두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요즘 나이가 들 수록 진짜 가끔 체력적으로나정신적으로나(아.. 생각해보니 오히려 정신적으로는 더 집중이 잘 되는것 같아요..!!) 저도 모르게 힘이 드는 경우들이 확실히 예전보다 자주 생기더라고요.
행복한 가정,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선 저는 절대로 아프면 안되거든요. 물론 가족들도 마찬가지이고요.
그러면?? 결국 적당한 운동도 병행이 되어야 한다..!! 운동을 하자..!! 아프지 말자..!!
오늘 적당히 한잔 했는데 왠지 감성적인 글이 써지는군요.. 시간보니.. 오메… 다들 평안한밤 되시길 바랍니다..!!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