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광고 가실게요~~)
금일 테스트서버에 따봉을 업로드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이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 곧 만나실 수 있으실겁니다.
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스팀 가격이 확실히 많이 약세이긴 합니다. 이유는 다른 많은 분들이 올려주신걸 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재단, 네드, 재단, 네드, 재단, 네드 때문이라고 말들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동의하고 있는 부분이고요. 물론 코인자체가 하락세라서 즐거울일은 없긴 하지만, 요즘들어 스팀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보면 적어도 저는!! 희망을 보곤 합니다.
스팀이 자꾸 가격이 떨어진다고 스팀 블록체인이 없어질까요? 증인들이 그만 두고 나갈까요? 그만 두고 나간다면 제가 노드를 돌리겠습니다. 노드 돌릴 사람 솔직히 충분히 많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아직까지 충분히 매력적인 체인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스팀가격 하락에 따른 장점을 간단히 작성해 보겠습니다.
1. 재단의 영향력이 줄어듦에 따른 분산화
- 단순히 분산화가 더 좋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블록체인 초기에 열심히 분산화를 외쳤지만, 어느정도의 중앙집권화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늘고도 있는 상태죠..)
- 스팀을 믿는 세력의 영향력이 늘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재단에서 열심히 팔아치우는 스팀을 누가 살까요? 투자자들이 단순히 가격이 많이 떨어져서 얘는 더 오르겠다!! 하면서 사는 경우가 많을까요?
- 스팀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 “와 이가격이면 스팀은 사야한다!!” 하면서 사는 경우가 많을까요?
- 혹자는 말합니다. 스팀 천원오면 전재산 털어서 산다.. 라고 했던 분이 실제로 오면 천원에도 안산다고 말이죠.
- 저도 천원에는 선뜻 손이 안가긴 했습니다. 물론 천원오면 전재산털어서 산다고도 안했지만요.(그래도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ㅠㅠ)
- 그런데.. 스팀이 백원으로 떨어지면 그래도 안살까요? 적어도 저는 무조건 추매를 할 겁니다.
- 백원은 정말 매력적인 가격아닌가요? 백만원이면 10,000스팀입니다. 50만원이면 5천스팀, 바로 돌고래 등극입니다.
- 저처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구매는, 스팀을 믿는 세력의 파워가 늘어날것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스팀을 팔지 않겠지요.(저만의 생각일까요..?? 아니라고 믿습니다.)
2. 다양한 기업들의 마케팅용 먹잇감
- 가격이 떨어질 수록 더 많은 기업들에게서 혹할 수 있는 체인이 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 예전에 만원씩 할때에는 마케팅비가 워낙 많이 지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이 쉽지 않았다면,(고팍스야 그동안 고마웠어…)
- 지금은 정말 (나름대로)적은 금액으로 큰 기회비용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3. 재력있는 기업의 인수 가능성
- 현재 스팀의 시총은 660억 정도입니다. 아직 비싸네요!??
- 가슴아프겠지만, 또 반이 떨어진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330억. 역시나 싸지 않군요.
- 하지만 100% 지분을 사들일 순 없습니다. 현재 @steemit에는 3,000만 스파가 있군요.
- 스팀이 떨어져 100원으로 잡으면 대략 30억입니다. 스팀재단이 그동안 더 팔아치웠다면, 수량은 더 줄어 들었을 겁니다.
- 30억.. 뭐.. 저같은 평민따위야 비싸다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가끔 회사에서 투자하는 금액들 보면 100억이 넘어 가는 경우도 종종 보곤합니다.
- 그 정도에 재단을 인수 할 수 있다? 라고 생각이 들면 덥썩 물 기업이 생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렇게 덥썩 문 기업이, 스팀을 계속 팔려고 할까요? 부양하려고 할까요?
- 스팀은 3년간 매우 잘 운영된 인증된 블록체인입니다. 다른 스캠성 잡코인이랑 비교가 되지 않지요.
- 그러면 부양.. 또 부양.. 또 부양… 63빌딩.. 달나라… 안드로메…
http://jjalbang.today/jj1Ll.gif - 죄송합니다. 그저… 상상을 해봤을 뿐입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라고도 생각이 됩니다.
여기까지 제 말중에 조금 공감되지 않는 분도 많으 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히 가능성 있고, 실현가능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며…. 잠자리에 들어봅니다. 따봉이 완성되었으므로…
이제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있네요, 몇 주만 참으면 시원한 가을이 다가 올 것 같습니다.
남은 여름도 몸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