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berrysboy's Blog

안녕하세요, 해피베리보이입니다..

지난번에 스팀을 뜨니 마니 혼자 궁상떨었던 이유가…
뭔가 자꾸 더 잘 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이것저것 해보는데 생각보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바로바로 성과도 보이지 않아 지쳤던가 봅니다..
아마도 말이죠..

머리를 식히기 위해.. 뭐가 좋을까… 하다가..(스팀은 열심히 하면 머리에 스팀이..)
모바일 게임들을 겁내 깔아 보았드랬죠~
제가 좋아하는 비행기 게임

하나 설치해보고요~~

호크라는 게임이여요~ 아이폰 게임인데.. 안드로이드에도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재미는 꽤나 있습니다~ 하루에 적당히 하게 되더라고요~ 비행기를 강력하게 만드는 재미도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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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것저것 설치해보다가…
그렇습니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를 설치해봤습니다..

참고로 배그 PC버전은 친구랑 PC방 가서 3판정도 해본게 전부였습니다..
그래도 약간 감은 있었던 상태에서.. 모바일로 설치를 하고 플레이를 해보니…

와우..!! UI/UX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엄청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이.. 개발진의 배려심..
이 회사 차기작 게임도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기대되더라고요~ ㅎㅎ 주식도 한번 알아봤더랬죠.. ㅋ


아무튼.. ㅎㅎ

초반엔 레벨이 낮아서 그런지 치킨을 꽤 뜯었었어요..
봇이 엄청 많다는 소문이..
아이템까지 싣고 움직이는 가방이라는 소문이..
굳이 끝까지 뒤를 잡고 가만 서서 바라만 보던 그.. 캐릭들… ㅋㅋ
봇이라 그런지 그사람 폰이 안좋아서 그런지.. 아마도 전자일 확률이 높겠죠.. ㅎ

처음 뜯은 치킨!!(1등을하면 저런 문구가 떠요..!! 이겼닭!!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steem steemit 아이디는 선점당해서 ㅠㅠ 저는 컴까지 넣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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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조금 한적한 곳에 떨어져서 파밍후에 포위망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많이 써요..
뭔가 사람 많은데 떨어지면 긴장감 땜시.. 무서워서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무실 선배 후배랑도 같이 점심때 해봤는데…
30분이 순삭!!! 앞으로도 종종 하게 될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며칠전에 구매한 에어팟!!! 배그할때 완전 좋습니다.. ㅎㅎ
소리도 잘들리고~ 마이크도 잘되고 말이죠..

가끔 솔로로 플레이 하는데.. 집 밖에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그 긴장감… 무시무시 하더라고요~

조금전에 뜯은 치킨!!!(이제는 어려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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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게임들을 하니 조금은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줄어 들고 있는 것 같네요..
머리도 확실히 식혀지고요..

게임도 머리를 쓰면서 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공부 머리랑은 다르겠죠..?? ㅎㅎ

아마 한동안은 게임을 좀 즐길것 같습니다~

한참 공부하고 이것저것 개발할때는 게임하고, 영화보고, 드라마보고 따위의(따위는 그당시의 저의 마음속 의미입니다.. 이것들은 물론 따위가 아니죠.. 누군가에겐 필요한 부분들일테니까요..) 것들에 시간을 보내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조금전까지도.. 한게임을 하고.. ㅎㅎ 또 늦게 자는건 매한가지인것 같긴 하지만.. 조금은 홀가분합니다.
다들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