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렵니까? 햅뷉보이입니다!!(제가 생각해도 제 아이디 너무 깁니다.. 햅보로 할까…)
저도 모르고 있었는데, @ryanhkr 님 덕분에 오늘 두돌 생일을 알게 되었네요…
(외쿡은 날짜 계산을 어떻게 하는지 26 moons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맞습니다.. 맞아요!! 생일..)
촛불은 오늘 아침이었으면 켜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거래소에 대부분의 종목들에 촛불이 들어와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녁이 되어버리니… 꺼진초와 불붙은초가 반반 섞여버렸군요. 스팀은 파란불이 ㅠㅠ
뭐.. 그거야 뭐 그런거고..!! 그동안 그래도 좀 올랐으니!! 그전에 암울 했을 때보단 이 얼마나 더 좋습니까.. ㅎㅎ
저는 뭐 근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투자랑은 그닥 안맞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뭐.. 자꾸 피해가는 기분.. ㅠㅠ 다 제 욕심이겠지요? ㅎㅎ
오늘은 와이프 님이 이런 제 생일을 알았는지 저에게 자유시간을 주는군요. 덕분에 편안하게 하고 싶은거 하면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보다보니 조금씩 예전에 자주 못 뵈었던 분들이 보이시네요.. ㅎㅎ 가격때문이라고 말하긴 하지만~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안오시는것 보단 무조건 오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 가격에 보상을 바라면서 오신다기 보다는…. 코인시장 자체를 잊고 있다가, 요즘 비트코인이 많이 올랐다는 소문에.. 뉴스에 다시 한번 둘러보러 오신 것이 더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복귀하시면 금상첨화!! ㅎㅎ
재작년 최고 불장일때는 진짜 하루에 너무 많은 글들이 올라와서 훑어보기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조금 많이 적은 경향이 있죠?? 조금은 더 제 피드를 채워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ㅎㅎ 미리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시간은 또 프로그램 만들면서 보내야겠네요~ 근데 두돌되었는데 생각보단 별 생각은 안드는군요…….. 음……… 뭐………….. 으흠………. 점들을 찍으면서 생각해봤는데 왜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금 제 마음이 그러니 그런거겠지요.
요즘 WHAN 개발팀 분들과 카톡방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꽤나 재미가 있습니다. 성격도 다들 잘 맞는 것 같고, 적당한 농담과 개발이야기들을 섞어서 이야기 하는데 나름 이런게 진정한 협업이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상대방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힘이되어 주는?? ㅎㅎ 오늘은 @jacobyu 님도 채팅방에 놀러와주셨어요. 조금 지내보시다가 또 협업 할일이 생기면 같이 해나가고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실없는 소리 많이 하는 방이지만 또 개발에 열을 올릴땐 세상끝까지 열올리고 하는 방이니 좀더 즐겨봐주세요~
음… 그리고 또…. 음… 뭐 요즘 scot이나 steem-engine 코인들이나… 또 알아가는 재미들이 있습니다. 뭐랄까… 지금까지 개인사업 같은건 한번도 경험이 없었는데, 왠지 하나 발행하고 고객(?)들을 유치해보면 왠지 뭔가 CEO가 된 기분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런 경험도 얼른 해보고 싶은데, 차근차근 해나가야겠지요. 언젠가는 WHAN 팀에서 무언가가 나와도 꼭 나올 겁니다. 그때까지 좀 기다려 주시면 감사 감사하겠고요.
아 그리고 steem-engine 코인들이 처음에 나오면서 일단 발행되고… 뭔가 실사업과 연계하려고는 하지만 그리 쉽게 되지 않다보니 뭔가 이룰 때 가지는 홀더(투자자)분들을 위해서 보팅을 대부분 해주고 계십니다. 요즘 이렇게 투자량에 따라 글에 보상도 많이 찍히는 경우가 많은데요.(대표적으로 “저!! “입니다.) 이게 나름 포스팅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기도 합니다. 뭐 단순히 “니가 글 하나 더 쓴다고 스팀잇에 글 퀄리티가 올라가냐!!??” 하실 수도 있긴 한데, 이런 풍토가 조금은 예전 작가분들이 돌아오시게 하는데 일조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예 대놓고 보팅만을 바라면서 투자 한건 아니긴 합니다.. 겸사겸사 토큰 가격이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에 투자 한 것도 분명 있습니다. 투자를 했다보니 또 글도 쓰고.. 그러다보니 개발도 하고 뭐.. 나름 괜찮지 않은지요?? ㅎㅎ
아휴.. @zzing님이 이런식으로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며 글쓰는걸 잘하시던데, 대충 이런 기분일 것 같다는 생각이 지금 드는군요. 찡님 둘째 낳고 조리원도 이제 나오셔서 한참 힘드시겠네요. 항상 힘내시고.. 조금 많이 힘들 수도 있긴 하지만.. 다 마음먹기 달린 일이니~ 정신건강도 꼭 잘 챙기시길 바래요!! ㅋㅋㅋ
어쩌다 보니 마지막에 찡님 위로 글로 마무리가 되네요.. 저는 이제 개발하러 가고싶어서 가렵니다!! ㅎㅎ 다들 이제 불금도 코앞이고 하니 힘내시고, 좋은일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