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피베리보이입니다.
오늘 오전에 문자가 오더군요. 수리 완료 됐으니 찾아가시면 된다고 말이죠.
뭐 무상일 거라고 거의 예상하긴 했습니다. 외부 흠집도 없는데, 그냥 안켜지니 말이죠. 방수도 원래 기본이기도 했거니와, 수영장 한번 다녀왔다고 안된다는건 말도 안된다능..!! 혹시나 안됐다면 38만원 예상.. ㅠㅠ
내일도 수영장을 가게 될 것 같은데, 뭐 당연히 새로 받은 워치도 차고 들어갈 예정입니다.
교환 받은 애플워치는 아마도 리퍼 제품일 것 같긴한데, 원래 제 애플워치가 초반에 벽에 부딪히는 바람에 화면 한가운데 스크래치가 났었는데, 아예 새로운 제품을 받게 되면서, 다시 깔끔한 워치를 받게 되었네요. 괜히 고장나서 수리센터 왔다 갔다하느라 저를 귀찮게 하긴 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상 받는 기분이 듭니다.
당연히 새로 받았으니 설정도 다시 하는 군요. 위 화면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요.. 뭐 QR 바코드 보다 상위 버전인것 같긴한데.. 저렇게 떠다니는걸 폰으로 촬영을 하면 시계가 등록 완료가 되는 구조입니다.
다시 돌아온 나의 애플워치!!! 환영한다..!! ㅎㅎ
신혼 때 제주도에 놀러 갔을때 미로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 살짝 보이는군요.. ㅎㅎ
그때가 그립드아!! 물론 지금 우리 애들은 데리고 그 시절로 가고싶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