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berrysboy'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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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피베리보이입니다.

지난번에 아이들과 수영장에 갔다가 수영복 독박 썻던 이야기를 썼었는데요. 그 당시 아주머니에게 수영복좀 깎아달라고 했더느 하시는 말이, 열심히 다녀서 뽕뽑아라 였었거든요… ㅋㅋ 실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온가족 수영가기 도전..!!!

지난주가 최초시도 였었고요 오늘 오전에도 다녀왔습니다. 집에 수영 그나마라도 할줄 아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보니, 와이프, 첫째 둘째 모두 저에게 들러 붙어 수영 가르쳐달라고 난리라지요..

그나마 와이프는 최근에 수영장에 가입을 해서 배우는 중이라 조금 낫긴 합니다. 아이들은 지금까지 그냥 물 튀기기나 해봤지, 수영은 첨이다보니 아직 물속에 얼굴 넣기도 잘 하진 못하네요..

천천히 조금씩 가르쳐 봐야지요. 덕분에 보조도구인 키판과 등짝에 매다는 스티로폼 그것도 사야될듯 싶네요. 이제는 후회하긴 늦었고 이왕 이렇게 된거 좀 가르쳐 봐야겠습니다. 사실 저도 평형까지만 할줄이는데… 저도 아침에 접형 손동작 보고 가서 짬짬히 연습했네요.

아이들에게 일단 매주 올거야 라고 말해놨더니, 아주 신이 나버려서 한동안 꽤나 오랫동안 매주 수영장오기를 시전해야 할듯 합니다..!!
근데 수영장을 다녀오니 하루가 피곤하네요 ..
그래도 힘내고 내일 즐거운 월요일을 맞이해봐야겠죠..!!

다들 평안한밤 되시고 즐거운 월요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