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이제 1주일 후면 30km 걷기대회에 출전합니다. 걷기라고는 하지만 30km가 짧지는 않기에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부지런히 와이프랑 시간날 때마다 걷곤 했습니다. 와이프가 운동이랑은 진짜 완전 벽을 쌓는 스타일인데 걷기는 그닥 부담이 없어서 그런지 꽤나 같이 많이 걸었습니다. 제가 시간이 안 될 때도 와이프는 혼자서도 몇번 더 걸었으니 저보다는 더 많이 걸었겠군요.
마지막 걷기 때는 무려 와이프가 100m이기도 하지만 뛰어보자고도 했어요!!! 정말 깜짝 놀랄일입니다. 저에겐 말이죠. ㅎㅎ 말은 안했지만 꽤나 흐뭇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걷기 실적!!
많이 걸었다고 생각해서 올렸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걸은 것같기도.. ㅋㅋ 그래도 나름 대로 열심히 걷고 있습니다.
걷기대회가 끝나고 나면 같이 참여했던 분들과의 간단한 술자리도 기대되는 부분이지요.
남은 1주일간도 좀더 열심히 걸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