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따봉이라는 제도가 도입되고, 많은 분들이 상대방 포스팅에게 좋은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대부분 유저분들은 보통 10SCT 따봉 이상을 주시곤 하셨지요. 그당시만 해도 저도 그렇고 좀 SCT가 여유가 있을 때라서 많이 날려드리곤 했었는데, 사실 요즘은 SCT가 많이 부족하여 예전만큼은 손이 잘 안가긴 합니다.
지금 따봉을 했을 때, 거기에 따봉을 했다는 댓글이 적히고 그 댓글에는 @sct.ups가 보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보시면 현재 @sct.ups 계정에는 대략 17000개의 SCT가 스테이킹 되어 있는 상태지요.
그 계정이 풀봇을 하면 아래정도의 수치로 보팅이 들어옵니다.(따봉 많이 해주시고 강제출연해주신 러블리연님에게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자 그러면… @sct.ups가 보팅을 항상 100％로 찍어 주는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현재 풀봇 기준은 3SCT 따봉이면, 무조건 풀봇을 찍어주고 있습니다. 위 글 기준이면 3 SCT 따봉이면 그중에 1.2 SCT가 회수될테고, 그리고 3 SCT의 20％는 추후 홍보소각을 할 수 있는 재원으로 쌓이게 되겠죠.(sctm 소각 개발 때문에 아직 진행은 못하고 있지만, 현재도 쌓이고는 있습니다.)
그러면 대충 1.2SCT + (3 SCT * 0.2) = 1.8 SCT는 회수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1따봉을 날리면 어떻게 될까요?
1따봉과 2따봉은 내부적으로 주사위를 굴립니다. 1100까지요. 2따봉의 경우는 나오는 숫자만큼 보팅을 해줍니다. 1％100％ 보팅이 들어오겠지요. 거기에 홍보소각 재원이 조금 쌓이겠지요.
1따봉의 경우는 주사위로 나온 숫자의 반만큼만 보팅이 됩니다. 50％가 나오면 25％, 10％가 나오면 5％가 찍히지요.
하지만 제가 90％ 이상이 나올 경우에는 숫자 그대로 찍히도록 개발을 해놓았습니다. 만약에 100％가 나온다면, 1SCT 따봉을 하고 1.2SCT를 회수하고 거기에 소각재원 0.2SCT도 쌓이겠지요. 오!! 이득!!!
현재는 많은 고마운 분들이 따봉을 꽤나 크게 날려주시고 계세요. 거의 최소가 10인 것 처럼이요. 하지만 마음을 전달하는데 양이 크게 중요하겠습니까? 일단 마음을 전달했다는 것 자체만으로 좋은거지요. (물론 더 받으면 기분은 좋습니다. ㅋ)
이제는 5따봉 10따봉 대신 1따봉을 하시는 건 어떠실런지요?
보팅파워도 남아도는데 말이죠. 저는 이제 1따봉 채굴놀이를 조금 도전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