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이번주 초에 판매 했던 감말랭이가 어제 배송에 출발하여, 오늘 도착하여 맛을 본 분들이 몇 있으십니다.
@kopasi, @lucky2, @fenrir78, @wonsama, @lovelyyeon, @sweetpapa 이렇게 총 6분이시네요. 다시한번 구매해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나머지 @glory7, @zzing, @gfriend79 님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저에게 이런 거래는 (중고나라 거래 말고는) 처음이다보니 신경이 생각보다 많이 쓰였습니다. 제가 직접 만들어 파는 거라면 좀 마음이 어떻게 달랐을까..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멀리 계시는 부모님이 작업하시는거라 좀 더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배송받으신 분들에게 개인톡으로 여쭈어보니, 다들 꽤나 만족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예의상 하신 말씀이실 수도 있지만, 그 보다는 조금 더 많이 만족해주시는 것 같아, 적어도 상품의 질이 나쁘지는 않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감에 대해서 몇 마디… 개인 채팅방에서 한 이야기라 캡쳐를 하기는 그래서… 간단히 몇 마디를 옮겨 보자면..
@sweetpapa : 곶감 맛이랑 비슷한 것 같다. 맛이 좋다.
@lucky2 : 20년동안 먹어본 감 중에서 상품에 속한다. 이정도 퀄리티에 이 가격이면 싸다!
@wonsama : 도톰하게 썰어서 맛도 좋다.
@fenrir78 : 맛있드앙!! 양도 ㅎㄷㄷ 하드앙!!
@lovelyyeon : 포스팅으로 대신!! [덕후의 이야기] #후기 : 청도 감말랭이 도착! 손이가요손이가♪
@kopasi : 먹어본 감말랭이중 최상의 속한다. 재구매 의사 100%다. 내년에는 10kg 예약하겠다.
“감말랭이 토큰을 만드는 것도 좋겠다.”
두둥…!!! 마지막 코파시님의 한마디에 그 당시에는 조금 듣고 기분만 좋은 정도였으나,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니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잠깐 생각을 해보았는데.. 최근의 스팀가격 출렁임에 대한 불안감…
(포스팅날 현재 가격이었던 139원으로 가격을 계산하고, 다음날 두분에게서 스팀으로 결재를 받은 뒤 113원까지 내려 갔다가, 다시 회복을 해서 저는 137원에 이정도면 현금확보해야겠다!! 하고 모두 판매를 하였었습니다. 상품 대금은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바로 … 그 뒤에 업빗 사태가 터지더군요. 아쉽거나 그렇진 않고 그저 가격의 출렁임에 대한 우려부분입니다.)하루 이틀에도 이렇게 출렁이는데, 내년 물품에 대해서 미리 결재를 하게 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실 것인가…
실제로 토큰을 판매한다면 청도에 올라가서 판매된 토큰 수량정도의 물량을 최소 확보를 해야 할텐데, 그정도 물량 확보가 가능한가…
등등이 고민이 되는 상태이네요..
일단 여기까지!! 고민을 해보고!!! 다시 좀 더 의견을 들어 보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