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벌써 10월 마지막날이 되었군요. 이쯤되면 올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조금 돌이켜봐지기도 하는군요. 뭐 저에겐 뭐라해도 올해는 스팀엔진과 스팀코인판과 함께한게 제일 크게 와닿습니다. 블록체인에 남기고 있으니, 언젠가 나중에 다시 보면 나름 재미가 있겠군요.
이번달에는 SCTM 매진이 되는 시점에 엄청 많은 분들이 SCT를 SCTM로 바꾸시는 바람에, 시중에 SCT가 말랐는데도 엄청 많은 따봉을 해주셨습니다. 무려 2833따봉!! 1따봉이라도 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오늘은 또 할로윈 데이이더군요. 아침부터 아이들이 등교, 등원길에 치장하기 바쁘더라고요. 얼굴에 스티커 하나, 양손에 스티커 두개씩!! 딸아이 머리삔은 악마 뿔을 연상시키는 그런 뿔삔을 하고 나가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할로윈데이를 챙기는 걸 그리 달갑게 여기지는 않습니다만, 뭐 어찌됐던 아이들에게는 재밌는 날이니 또 호응은 해줘야지요. 그래서 저도 출근길에 양손에 스티커 두개정도를 하고 출근 했습니다. ㅎㅎ 자차를 이용하다보니 크게 많이 티나지 않을 것 같아서 즐거운 마음으로 붙이고 왔습니다.
다른분들은 오늘 어떻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서울에 핫한 곳에는 할로윈데이에 난리가 난다던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모든 스티미언분들 10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올해 마무리도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