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 입니다.
요즘은 정말 SCT에 관한 이야기를 안 할래야 안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하루 걸러 하루 새로운 바람이 불어 오는 것 같네요. 코인판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sct 운영진은 정말 스팀에 대해서 빠삭하게 분석하고, 거기에 지금까지의 투자 경력을 융합하여켜 정말 정교하고 새로운 판을 짜고 있으신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불러온 새로운 바람만 해도 어마어마 하지만, 거기에 더해 이미 앞으로 이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더, 더, 더, 있다는 느낌 및 증거(채팅방 내용등)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SCT 관련 대화내용을 떠나서도, 투자에 대한 철학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배울점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타에 연연하기 보다는(물론 단타하시는 분들에게 뭐라고 하는건 아닙니다용 ^^) 좀 더 크고 길게 봐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대신 그만큼 (스팀 백서를 꼼꼼히 보고 분석하신 것 처럼) 사전 분석은 철저히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그만큼 분석하고 확신이 서면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베팅을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야 아직 베팅이라고 할만큼의 자금이 있진 않지만 아직 나름 젊으니(저는 젊습니다!!!!! 아직이요!!!) 앞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 있지요. SCTM!! 이미 스팀코인판에서 활동 좀 하신 분들이라면 설명할 필요가 전혀 없는 내용이지요. 정말 많은 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계산을 해보셨을텐데 이렇다 할 정답은 없는 상태였습니다. 모두들에게요.
운영진에서는 그냥 현재 자신의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방향으로 계산하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이 현재 처한 상황에 맞도록 앞으로의 방향을 결정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저는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보다가 SCTM에 대부분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큰 이유라면… 저는 사실 글을 잘 못 쓰는 것 같거든요. 스팀에서 정말 많이 늘긴 한 것 같습니다만… 글을 써야 할 때는 항상 부담감이 다가옵니다. 항상이요. 아.. 개발관련 글은 좀 나은 것 같습니다. 있는 사실에 대한 부분만 작성하는 것은 그나마 괜찮지만, 뭔가 생각에 대한 것을 나열하는 것이 참 어렵더라고요. 거기에 큐레이터도 겸하고 있어, 2중 큐레이팅은 정말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현재 스팀 관련해서 개발을 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보람되기 때문에, 억지로 글을 작성하는 시간 보다는 개발에 좀 더 많은 시간을 쏟고 싶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스팀툴 관련 이벤트를 열어보겠습니다. 스팀을 걸어보겠어요!! 많은 분들이 이용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부터 2박 3일 동안 캠핑가네요!! ㅎㅎㅎ 그래서 스팀 활동이 좀 어려울것 같기도하고 오히려 시간이 더 생길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그럼 이만 주말 잘 보내시고!! 오늘도 잘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