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이 되었네요.

어느새 모든 한국분들은 1살을 더 드시고, 저와 저희가족도 모두 1살 업그레이드 됐네요. 

첫째는 7살이 되어서 이제 1년만 더하면 초등학교를 가게 되고.. 둘째도 이제 유치원에 입학하게 되었네요. 언제 키우나 했는데, 벌써 이렇게나 크다니..참.. 시간이 어떻게 흘러 가는지 모르겠네요. 

나이가 들수록, 애들을 키울수록, 부모님에게 더욱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네요. 

집에서 애들 보면서 말안듣고 말썽피우는 모습을 보면 나의 어릴적 시절 부모님도 아마 비슷한 마음이셨을 것이라는 생각, 조금 아프기라도 하면 안절부절 못하며 어떻게든 빨리 낫게 하려는 마음, 한없이 순수한 얼굴로 재롱떨 때 나와 와이프는 그보다 더 할 수 없을 만큼 미소짓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애들이란게 이러다 보면 어느새 커가고, 우리도 어느새 현재 부모님의 모습을 갖춰가겠지요. 다들 얘기 하는 거지만 잘해 줄 수 있을때 잘해주는게 후회하지 안을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애들이랑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2017년에 발들인 가상화폐...

올해는 가상화폐를 빼고는 얘기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지인을 통해서 이더리움에 투자중이라는 말을 듣고, 무슨 새로운 원소기호냐며 놀리는 듯 얘기하다 뭔가 새로운 기술이라는 말에 시간내에 알아봤습니다. 다행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공부한 블록체인은 모든 분야를 대체할 순 없지만, 아니 오히려 지금 현 시스템의 일부분만 대체 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해킹불가능(거의 불가능..), 투명성 등의 기술자체는 분명 필요한 부분이 상당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었죠. 그리고 투자와 계속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네요.

2018년의 가상화폐는 역시나 창창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서비스들이 나타날 것 같습니다.

실체가 보이기 시작하는 서비스들이 나타나고, 조금씩 실생활에 적용되는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면 더 많은 투자금이 들어와 시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비트코인의 사이버 Gold화가 더 진행 될 것이라고 판단되고, 이더리움의 POS 변환, EOS 메인넷 등 굵직한 부분도 많고요.  지금 현재 조금 물리신 분들도 내년에 금방 좋은 기회로 웃으 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1/1일 다들 소중한 분들과 즐겁게 잘 보내시고, 2018년 정말정말.. 희망차고 멋지고 돈많이 벌고, 건강하고, 화목하고, 취업하고, 진급하고, 연봉인상되고, 시험에 합격하고, 뜻깊고, 항상 웃을 수 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