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어제 SCT팀에서 스팀페스트에 참여한 후기들을 보니 나름 재미가 있어 보였습니다. 스팀잇 재단에서도 오고, 증인들도 참석을 하며, 각자 자기가 운영중인 서비스 홍보차로도 많이들 참석 하시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는 서로 모르고 있었던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었을 텐데, 서로 이야기하면서 협업이 가능한 부분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보다도 열정적이신 SCT운영진들이 참석하셨으니, 좋은 결과를 안고 돌아오시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러던 중에 저는 오늘 택배를 하나 받아보게 되었네요. (요즘 스팀관련해서 택배들이 많이 들어오네요~ ^^) 거기에는 바로 명함과 SCT티셔츠가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제 2번째로 받아보는 명함이네요. 아직 첫직장을 10년째 계속 다니고 있는 중이라 진급하면서 받았던 명함 이외에 다른 명함은 처음입니다.
명함이란게 그 사람의 현재 신분을 알려주기도 하는 부분이지요. 어느덧 이렇게 저에게는 두번째 신분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10년째 해오던 회사일은 사실 좀 지루해지는 면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이렇게 새로운 분야에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다는 점이 저에겐 가장 큰 즐거움으로 다가 옵니다.
운영진의 지시던, 제 생각이던, 커뮤니티 참여자의 요구사항이던 무언가를 만들고 나면 바로 반응/호응도 해주시고 내가 예상했던 부분과 얼마나 일치하면서 커뮤니티가 움직이는지 분석하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커뮤니티가 환영할만한 많은 기능들, 재미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번주도 벌써 목요일이네요!!! 아놔..!! 요즘은 회사일도 많이 부담이 되어서!! 시간 가는게 그저 아깝고도 아깝네요. ㅠㅠ
새아침이 밝았으니 오늘도 즐겁고 즐겁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