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berrysboy's Blog

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어제 감말랭이 판매 글을 올렸었지요. 감사하겠도 몇몇 분이 5kg 그램 만땅으로 많이들 사주셨습니다. 다시한번 대단히 감사드립니다.(배송은 아마도 수요일쯤 나갈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

감말랭이 정보에 대해서 이것저것 쓰고, 마지막으로 가격을 작성하였습니다.
예전에도 고민했던 부분이었지만, 어제도 고민을 했었더랬지요..

지불방법을 어떻게 할까..? 현금이 가장 좋긴한데.. 어짜피 부모님께 드려야 하니..
그래도 암호화폐의 실생활 활용을 위해서 코인도 받아야지!!
그러면… 먼저 KRWP, 그리고.. Steem, SBD. 음.. SCT는 요즘 가격변동성이 너무 커서 보류해야겠다!!

라고 결정을 하고 가격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게 나온 가격이!! 아래와 같습니다.

현금 : 15,000원(카드 안돼요!! 계좌이체 좋습니다!!)
KRWP : 15개
STEEM : 108개(150원도 안되다니 ㅠㅠ)
SBD : 20개

저 당시 글을 작성할 때만 해도 Steem은 139원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시세를 보니.. 114원까지 찍고 왔더군요..
정말로 “헐!!” 이었습니다. 고작 12시간도 지나지 않았는데 15%이상 가격이 낮아져 버린것이지요.

이미 책정된 금액이고, 더 올랐다고 돌려주고, 떨어졌다고 더 받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되어 가격은 물론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긴 합니다.


낮에 바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와.. 이렇게 가격변동이 심해서야 정말로 암호화폐로 대금을 지급받는 것은 쉽지 않겠구나… 하는 생각 말이죠.

저야 아주 잠깐 겪어본 일이고 금액대도 크지 않아 괜찮았지만, 앞으로 쭈욱 암호화폐로 대금을 지급 받으려고 생각중이신 분들은 정말 잘 생각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외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인 뉴스도 많이 들리지 않고, 가격도 많이 떨어져 힘들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스팀에는 사람이 있잖아요. 보이지 않지만 따스한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 여기 스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도 모두모두 마무리 잘하시고,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