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7월 31일 불특정시간 기준 스냅샷 기준으로 R 토큰 에어드랍
운영진 계정에서 공지된 글 다들 보셨는지요? 채팅방에서도 오늘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와동시에 바로 계산담당자들은 발빠르게 움직이고 계시겠지요. ^^;; 저도 계산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일단 대략적으로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확인 가보시겠습니다!!
1. R 토큰 에어드랍 예상 수량
먼저 에어드랍이 될 것이라는 R 토큰의 수량부터 확인 해보겠습니다.
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지요.
이말은 현재 오늘(2019-07-08) 기준으로 SCT 스테이킹량 기준 대략 7300개, SCTM 기준 4000개가 에어드랍 될 수 있는 양입니다. 물론 7월 31일에 에어드랍 예정이기 때문에 이 물량은 무조건 늘어날 확률이 높겠지요.
변화 속도가 아주 아주 빠른 블록체인계이니, 이번 달 말에는 1.5만개까지 늘어난다고 가정 해보겠습니다.(이정도 수량 비슷 할 것 같기도 합니다.)
2. SCTR 에어드랍 조건
위와 같다면, 1개의 SCTR을 얻기 위해선 2개의 R토큰이 필요 한 것으로 보입니다. 1개는 본인 스테이킹용, 1개는 추천인을 위한 소모용. 물론 SCTR 에어드랍은 위 조건처럼 명성 및 SCT 스테이킹 조건은 맞추어야 겠지요.(수정:스테이킹은 R토큰 1개만하면 되고 그다음부터는 스테이킹은 필요 없이 소각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3. SCTR 수량별 예상 SCT 획득 수 및 SCTR의 가치
SCTR은 레퍼럴풀(5%)의 보상을 받게됩니다. 이를 계산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대략 천개의 SCTR이 발행되면, 연간 350 SCT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얼추 하루에 1개 수준이지요.
그렇다면 SCTR의 가치는 어떤 것으로 보면 가장 좋을까요? 제일 계산하기 쉬운 채굴코인 SCTM으로 비교해 보겠습니다.
위 표에 의하면 SCTM이 현재 35만개가 스테이킹 되어 있다고 보면 (현재 30만개 스테이킹중) 1SCTM이 2SCT를 채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365일입니다. 앞으로 SCTM 스테이킹이 더 될수도 있고, 덜 될수도 있긴 하죠. 현재 추세로 보면 R토큰 때문에 SCTM이 더더 많이 팔릴 것 같긴 한데.. 일단 이정도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2SCT의 가치를 가진 1SCTM이 1년간 2SCT를 채굴하는데,
1,000 SCTR 기준 : 1SCTR이 1년간 350SCT를 채굴 => 350SCT의 가치
3,000 SCTR 기준 : 1SCTR이 1년간 117SCT를 채굴 => 117SCT의 가치
…
500,000 SCTR이면 1SCTR이 1년에 0.7SCT를 채굴하는군요
4. 그래서 R의 가치는?(R 토큰은 스테이킹을 1개만 하면 되기 때문에 내용 수정, 1/4 가치로 떡상)
- 1R은 1SCTR을 가질 수 있게 할 “씨앗”입니다. 피추천인이 조건을 갖춰야지만 1SCTR이 에어드랍이 되지요.
- 그렇기에 1SCTR의 가치는 높기는 합니다.
- 만약 1R이 1SCTR의 가치가 된다면 SCT 기준으로는 대략(1000
3000 SCTR)기준 117350 SCT까지 될수 있습니다.(물론 SCTR이 그보다 더 많이 발행 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1R이 항상 1SCTR이 될수는 없기 때문에 단순히 1SCTR의 치로만 생각 할 수는 없지요.
- 1SCTR = “1R” + “지인 정착을 위한 노력” + “정착에 걸리는 시간” + “200SCT 스테이킹”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노력, 시간”은 가치가 얼마로 따질 수 있을지는 아직은 알수가 없지요.
- 대부분 R 토큰을 가진분들은 노력을 하긴 할 겁니다. 일단 일가친척, 지인, 회사동료 등 말이지요.
- 그래서 얼마의 가치를 가지느냐? 그래서 1R이 얼마정도인데? 라고 하신다면.. 저는 1SCTR의 1/4 정도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 R만 가지고 있어서는 당장은 아무런 가치가 없기에, 수많은 R토큰을 가질 대왕고래님들은 굳이 R로 보유하고 있을 필요가 없어 시장에 매물이 많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공급이 많아지면 가격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법!!!!
- 하지만 R이 많이 없는 사람에겐,,!! 주변에 얼른 소개해 주고 싶어서 당장 사고 싶어 질 수도 있는 법!!!
마지막 생각 정리…
- 음… 쓰다보니 너무나 복잡한 이해관계가 엮여 있군요.
- SCTM이 얼마나 팔릴지..
- SCTR이 얼마나 발행될지..
- SCT가격이 지금 난리가 났는데.. 얼마나 갈지..
- 결국 R토큰도 STEEMP로 사야할텐데… SCT 가격 * R토큰 가치로 하면 얼마가 측정 되어야 할지.
- 운영진이 또 어떤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지…
- 증인이 된다면? 증인 중에 KR분들 2명이상 만든다면?
- 또 다른 SCOT을 만든다면?
- 마켓을 만든다면?…
- 더이상의 생각을 거부해야겠습니다. ^^;; 끝이 없군요..
- 다만 이렇게 상상하는 것은 지금까지 SCT에서 보여준 것들이 항상 상상이상이었기 때문이라고 말씀 드릴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