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berrysboy's Blog

안녕하세요 햅뽀이입니다.

어제 결혼기념일 잊은 기념으로(읭?) 애플펜슬을 구매해보았습니다. 열심히 필기를 하고 기획을 해서 부자가 되기 위한 큰그림이지요.

많이들 보셨을 지도 모르는(?) 애플펜슬 케이스입니다. 애플이 그래도 포장기술은 어마어마하지요. 케이스를 오픈 할 때의 그 느낌이 생생하군요.

제조일도 작년 말이라서 아주 상콤합니다. 나름 또 기분이 좋군요.


저는 애플펜슬의 주 용도를 필기와, 메모에 주로 쓰려고 했었는데, 웹툰을 보다가 문득, 아 웹툰 작가들도 이런걸 사용한다는 사실이 생각이 나서 한번 그림 그릴 수 있는 앱들도 살펴보았습니다.

일단 뭐 그냥 경험을 해보려는 것이라서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앱으로 SketchBook라는 앱을 받아보았어요. Mac 용으로도 앱이 존재 하군요.

일단 한번 받아서 경험 고고!! 애플펜슬이 필압 조절도 되고, 눕혀서 그리면 뭐 넓게 그려지니 마니 들었던 이야기들은 많이 있어서 경험을 하여 나온 결과가 아래의 사자 그림입니다. 그림 실력은 원래 형편 없긴 하죠.. ㅎㅎ 초딩이 그린 그림 같은게… ㅎㅎ

다음번에는 @zzing님이 그러주셨던 햅뽀이 이미지를 한번 따라그려 봐야겠어요. ㅋ

생각보다 그림 그리는데 사용되는 UI/UX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편하더군요. 직업이 또 개발자인지라, 대부분 프로그램을 쓰다보면 UI/UX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를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편했습니다. 개발자가 얼마나 고심하고 고심해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이렇게 새로운 기기를 접해보면 정말 세상이 빨리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는 그나마 그래도 지금 나이대에서 열심히 관심가지고 쫓아가보려고 하는 편인데도, 새롭고 또 새롭네요.

암튼 오늘도 재미난 어른 장난감이 생긴 기분입니다. 웹툰도 한번 만들어 보고 싶은 느낌이 파파팍!!! ㅋㅋㅋ
하지만 저에겐 시간이 없지요. ㅠㅠ

암튼 뭐 그렇고 그런기분입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구요!! 즐거운 하루!!! 내일도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되시길 바랍니다!!